Thursday, July 26, 2012

스트릿패션

나는 스트릿패션사진들을 보고 저장하거나 출력을 하진 않는다.
내가 패션에 대해 문외한이기도 하고 그 끼많은 사람들을 앞에 두고
알록달록한 사진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사진 속 사람들이 사진을 찍혀준다는 것이 부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은 사진 찍히는 것이 일상인 사람들이라 별로 불쾌감을 못
느낄 것이라고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사람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터. 그런 점에서 스트릿패션작가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사진들을
여기에 포스팅하려고 한다. 정지된 사진보다 움직이는 사진을 찍기가
엄청 어렵다. 일단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순간'을 찍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만족을 못한다.

남작가
왼쪽의 사진기를 내려놓고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이 없었으면
재미는 반감되었을 것이다.







패션사진작가인데 앞의 모델에 핀을 맞추지 않고 뒤에 쳐다보며
앉아있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 것이 재미있다.





















STREETFSN (http://blog.naver.com/hbnam24/)


남작가 말고도 문작가라고 불리는 사람의 블로그.
사진은 햇살이 많아 밝은데 개인적으로 재미있지는 않다.
Moon on the Moon (http://blog.naver.com/kwmoon07)

Scott Schuman























The Sartorialist (http://www.thesartori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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