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6, 2012

STORM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어제 연수를 받고 점심시간에는 앞에 있는 꼬르소꼬모에 가서
책을 봤다. 이것저것 펼쳐 보는 와중에 이 잡지라고 하기엔 굉장한 책을 보았고
비싼 가격에도 주저없이 샀다. 나는 아르바이트 6시간으로 하루에 3만원을 버는 데
이틀은 꼬박 일해야 하는 셈이다. 나는 당연히 사진집이겠거니 하고 샀는데
책등에 써져 있는 것은 패션매거진(Fashion Magazine)이어서 정말 놀랐다.
속지는 검은 색으로 중간중간 질감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다.



















































































중간중간 나오는 고층빌딩의 흑백사진들도 멋있고 유명브랜드들을
왼쪽페이지(verso)에 검정바탕에  흰 글씨로 중앙에 배치한 것도 깔끔하니 좋다.
또 잡지인데도 책제목을 은색과 검은색의 테두리로 엠보싱을 해서 검은색의
테두리가 마치 은색의 그림자처럼 비춰진다.
또한 검정색 실로 실제본이 되어있어 튼튼하다.

나는 책이나 잡지 살 때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라 용돈에 상당한 부분을
여기다 쓴다. 또 디자인잡지나 사진집은 가격도 비싸서 한달에 많아봐야
두 권정도이지만 그게 모이니 꽤 많은 잡지와 책이 모였다.

책 등에 은색으로 Fashion Magazine STORM Paolo Pellegrin이라고 쓰여있다.
이 잡지와 파올로 펠그린에 대해 아는 지식이 적고 또 그것이 맞는 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는 나중에 포스팅하겠다.

Paolo Pellegrin /Magnum Photos
(http://www.magnumphotos.com/C.aspx?VP3=CMS3&VF=MAGO31_9_VForm&ERID=24KL535Y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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